자동차보험을 취급한 손해보험사들의 손해율 악화로 다음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또 오른다는 소식이 있습니다.
손해율이란 보험사가 받는 보험료 대비 지급하는 보험금을 표시하는데요
손해율 악화란 당연히 보험사의 재정이 악화되는 걸 의미하므로 보험료를 불가피하게 올려야 한다는 논리입니다.
내달 1일부터 각 보험사별로 다음과 같이 인상된다고 합니다.
메리츠화재 2.9%
롯데손해보험 5.2%
흥국화재 5.9%
한화손해보험 4.8%
악사손해보험은 이미 개인용자동차보험은 5.9%를 인상하였고 업무용은 이달 1일자로 4.3% 올렸습니다.
올해 9월 기준 9개 손해보험사의 평균 자동차보험손해율(가집계 포함)은 92.9%로 전월 평균 91.5%보다 1.4%p 상승했다고 합니다
한편 자동차보험사가 이야기하는 손해율 손익분기점은 77~79%정도입니다.
비단 자동차보험료뿐만 아니라 각종 물가나 세금이 올라간다는 뉴스들만 있어 가뜩이나 우울한 시기입니다.
다음달 자동차보험 갱신을 해야한다면 참고하여 가입을 서두르고 보험료 조금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실시간자동차보험료도 상담받아보세요